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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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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지비 라이트 이인환 대표이사가 4일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93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대표는 1997년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재귀반사필름을 제조하는 지비 라이트를 설립했다.

부산 녹산공단에 자리한 지비 라이트는 현재 재귀반사필름을 활용한 신발과 산업 안전 관련 의류, 기능성 레저 의류를 소량 생산하고 있다.

특히 재귀반사필름 신발시장에서는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이 대표는 1사 1교 협약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 교육과 관련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유기적으로 얽힌 사회 구조 안에서 나 혼자만 잘산다고 잘 살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이웃의 아픔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최근 어려움 속에도 끊이지 않고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 같은 나눔이 우리 사회가 발전, 통합되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1천215명에 달한다. 서울 155명, 경기 106명에 이어 부산이 이 대표를 포함해 93명으로 3번째로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탄생시켰다. 특히 2008년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가 생긴 이후 올해 가장 많은 회원이 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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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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