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언론보도

언론보도

◆ 2019 글로벌 선도기업 ◆

 
thumb8.png

 

지비라이트는 재귀반사필름 세계 1위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재귀반사필름이란 신발, 의류, 가방 등에 적용되는 소재로 빛을 받으면 광원으로 빛을 되돌려보내 사물의 위치 및 거리를 인지할 수 있게 해준다.

지비라이트는 1997년 회사가 설립된 이후 20년 이상 세계 스포츠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글로벌 기업에 납품하고 있는데 이들이 사들이는 재귀반사필름의 약 89%가 지비라이트 제품이다. 이인환 지비라이트 대표이사는 "지비라이트는 우리나라 재귀반사필름 업계의 선도주자로서 전 세계 스포츠 브랜드의 반사안전제품을 책임지며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인환 대표
사진설명이인환 대표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405억원이다. 이 중 수출이 397억원으로 매출액의 대부분을 벌어들였다. 부산을 책임지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라는 평가를 받는 배경이다. 이 기업은 부산 강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했던 시장에서 한국의 중소기업이 세계 1위로 올라선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과거 재귀반사필름 시장은 미국과 일본 기업이 주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많은 상을 받았다. 2014년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고성장기업으로 지정받았다. 2016년에는 지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비라이트는 세 차례 청년친화 강소기업(고용노동부 장관 주관)으로 선정됐다. 일자리 창출 외에도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는데, 신호중학교와 장학지원을 협약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이리더 학업지원비를 후원했다. 국립부산과학원과 부산 강서구장학회도 후원하는 등 부산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뛰고 있다.

[특별취재팀 = 이덕주 기자(팀장) / 신수현 기자 / 안병준 기자 / 최희석 기자 / 박의명 기자]
CONTACT
위로